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문단 편집) == 내용 == [[유체]] 속에서 물체가 받는 [[부력]]은 그 물체가 차지하는 부피만큼 해당하는 유체의 [[무게]]와 같다. 이 원리를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 [math(\displaystyle \begin{aligned} \mathbf{F}=-\rho V \mathbf{g} \end{aligned} )] }}} [math( \rho )]는 유체의 [[밀도]], [math(V)]는 유체에 잠긴 만큼의 물체의 [[부피]], [math(\mathbf{g})]는 [[중력 가속도]]이다. 위 식에서 [math(-)]부호가 의미하는 것은 부력이 항상 중력 가속도(혹은 이것과 같은 역할을 하는 모든 가속도)의 반대 방향, 즉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물 안에 고무 오리가 있을 때, 고무 오리의 부피만큼의 물의 무게[* [[질량]]이 아닌 [[무게]]임에 유의한다. 위 식에서 중력 가속도를 보면 알겠지만 지구와 중력 가속도가 다른 외계 행성이나 우주 공간에서는 지구와 이야기가 판이하게 달라진다는 것. 실제로 무중력 상태에선 부력이 작용하지 않아 기름과 물이 서로 섞인다. 이와 반대로, [[원심분리기]] 같은 기계에서는 중력 가속도의 역할을 하는 구심 가속도가 매우 커서 부력이 크기 때문에 혼합물을 쉽게 분리시킬 수 있다.]가 부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또, 물체가 유체의 표면에 떠있을 때와 유체 안에 잠겨있을 때의 부력은 다르다. [[목욕]]하다 보면 가끔 물에 뜨는 물건(가령 뚜껑 같은 것)을 억지로 가라앉히면 뜨지 않았던 경험이 있지 않은가.[* 이 때문에 정육면체 모양의 나무 토막이 평평한 바닥의 수조에 완전히 가라앉아 있다면 부력은 작용하지 않는다. 부력은 물체의 위와 아래에서 유체의 압력차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인데 바닥과 접해 있다면 물체의 아래쪽에 유체가 없으므로 물체의 위쪽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이 없다. 이를 현실에 응용해보면, 뻘에 가라앉은 배를 인양하는 경우 배에 작용하는 부력이 없어서 인양하기가 힘들다.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해서든 배 아래에 물이 있게 한 뒤에 인양해야 한다.] [[파일:namu_아르키메데스_모식도.svg|width=150&align=center]] 만약 밀도가 [math(\rho')], 부피가 [math(V')]인 물체를 밀도가 [math(\rho)]인 유체에 넣었더니, [math(V)]만큼 잠겼다고 하자. 아르키메데스 원리에 의하면,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 [math(\displaystyle \begin{aligned} \rho'V'g=\rho Vg \end{aligned} )] }}} [math(\rho' V')]는 밀도와 부피의 곱으로 물체의 질량이 됨을 참고한다. 따라서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 [math(\displaystyle \begin{aligned} \frac{\rho'}{\rho}=\frac{V}{V'} \end{aligned} )] }}} 의 관계를 얻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